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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직접 내돈주고 사먹은 탈모 비오틴 복용 후기

by chococake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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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하면 생각나는 영양소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비오틴이다. 기본적으로 프로페시아 같은 남성형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그것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거나 추가로 탈모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선택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오틴을 먹으라고 한다. 그만큼 비오틴은 탈모인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영양소이다. 그렇다면 비오틴은 과연 정말 탈모에 효과가 있는 걸까?

 

 

 

비오틴은 탈모 치료에 꼭 빠지지 않는 영양제다. 비오틴은 비타민 B군으로써 부족할 경우 손톱이 잘 부서지고 피부염을 일으키며 모발이 약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탈모 치료를 할 때 이 비오틴을 같이 먹는 경우가 많다.

 

 

 

비오틴 탈모라고 검색하면 관련 상품들도 정말 많이 나온다. 이미 탈모약품 시장에서 비오틴 관련 제품들은 수없이 많다. 정말로 비오틴을 먹으면 탈모가 나아지는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걸 떠나서 비오틴은 이미 탈모에 있어서 수많은 마케팅 재료로 사용되는 것이다.

 

 

 

<비오틴은 탈모에 효과가 있는가>

 

그렇다면 정말 비오틴은 탈모에 효과가 있는 걸까? 나 역시도 비오틴을 계속 먹었으나 엄청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실제로 비오틴을 먹기 전에도 모발만 좀 약할 뿐 손톱이나 발톱은 아주 잘 자라고 있었고 피부에 딱히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탈모는 아마 비오틴이 부족해서 생기는 탈모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물론 비오틴을 추가로 먹는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다. 기본적으로 남성형 탈모를 대비하는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등의 약물과 미녹시딜까지 하고 있을 경우 여기에 비오틴을 추가로 먹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탈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 유전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에 대비하는 프로페시아 같은 약만 먹어서는 효과를 못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오틴을 먹어야 하는 경우>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탈모의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나 오랜 약물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는 특히 비오틴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게다가 비오틴의 경우 약값이 저렴해서 크게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것도 비오틴의 큰 장점이다.

 

 

 

 

한동안 비오틴 복용을 멈추다가 최근에 다시 비오틴 복용을 시작했다. 이렇게 함으로 내가 하고 있는 탈모 치료는 다모 다트와 미녹시딜, 비오틴, 그리고 닥터 포헤어 두피 팩이다. 나 역시도 단순히 유전 탈모로만 탈모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약을 복용했어도 큰 차도가 없었기 때문에 비오틴을 다시 먹는 것이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비오틴으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효과를 봤으면 좋겠다. 어쨌든 탈모를 치료하는 것에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요인들이 어우러져서 좋은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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