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용 쿠쿠 밥솥 추천 3개월 사용 후기

자취하시는 많은 분들이라면 밥솥 하나쯤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죠. 물론 요즘에는 거의 다 밖에서 사 먹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밥솥이 있어야 언제나 직접 밥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맨날 밖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어느 순간에는 집밥을 먹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자취용 쿠쿠 밥솥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자취용 쿠쿠 밥솥 3개월 사용 후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밥솥은 쿠쿠 CR-0675FW입니다. 가격은 약 7만원대인데 요즘에는 5만 원대로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좀 비싸게 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말 밥값은 합니다. 지금 3개월 정도 사용을 했는데요. 밥도 잘되고 고장도 안 나고 무게도 가볍고 한 번에 할 수 있는 밥의 양도 꽤 많습니다. 여기서 밥 한번 하면 적어도 7끼는 먹는 것 같아요. 물론 저처럼 밥을 많이 먹는 분이 아니라면 최대 10끼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렴한 가격

 

밥솥을 한번이라도 구매해본 분이라면 분명히 밥솥이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 압력밥솥의 경우는 최소 10만 원 이상을 주고 구매를 해야 하는데요. 기본적인 흰쌀밥만 가능한 밥솥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지만 압력밥솥처럼 백미뿐 아니라 잡곡이나 누룽지, 찜 기능 등 다양한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압력밥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쿠쿠 밥솥이 비싼 이유이기도 하죠. 이 제품은 다른 쿠쿠 밥솥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이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번에 최대 6인분 가능

 

저렴한 가격이지만 적은 양만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밥을 할 수 있고 특히 혼자 사시는 분이라면 충분한 양을 한 번에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한 번에 밥을 많이 하고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을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먹기에도 편하고 밥솥 코드를 계속 꽂아둘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밥을 많이 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다른 곳에 밥솥을 보관하죠.

 

 

 

마땅한 자취용 밥솥을 고르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밥솥 하나가 이렇게 비싼가싶은 마음에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 때 이렇게 저렴하면서 압력밥솥으로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면 충분히 끌리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