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탈모 미녹시딜 효과 사용법 알아보기

정수리 탈모에 미녹시딜은 효과가 있을까요?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분들은 많지만 명확하게 미녹시딜이 정수리 탈모에 효과적인가라는 질문에는 사람마다 답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누구는 효과를 봤지만 누구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을 하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미녹시딜을 오래 쓰면서 정수리 탈모와 함께 느낀 것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정수리 탈모 미녹시딜 효과 알아보기

 

미녹시딜이 정수리 탈모에 아주 효과가 없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미녹시딜의 경우 m자 탈모보다 정수리 탈모에 더 효과적이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래 탈모가 제법 심했는데 미녹시딜을 바르고 나서 많이 나아졌고 모발이 많이 자랐다고 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물론 프로페시아 같은 먹는 탈모약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먹는 탈모약이 경제적으로 부담되시는 분이라면 미녹시딜이라도 정수리에 바르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 것은 미녹시딜의 냄새나 바르는 방법입니다.

 

알코올 냄새가 많이 나고 손에 끈적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바르는 것이 쉽지 않죠. 미녹시딜은 모발이 아닌 두피에 직접 닿아야 효과를 보는 제품인데 손에 대지 않고서는 두피 골고루 바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바르던 분무기 형태로 뿌리던 두피에 직접 닿기 위해서는 손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은 후 머리가 청결한 상태에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두피에 있는 유분이나 먼지가 미녹시딜의 약 성분을 저해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미녹시딜이 많은 탈모인들에게 큰 효과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효과가 큰 사람의 경우 미녹시딜만 발라도 정말 탈모 같지 않은 상태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괜히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약이 아닌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먹는 탈모약과 같이 미녹시딜을 꾸준히 바르는 것은 탈모인이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