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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입 개발자가 읽은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후기

by chococake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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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개발자로서 언어부터 빌드, 배포, 운영 등의 과정을 한 번에 겪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바 개발자의 경우 자바 하나만 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스프링같은 프레임워크나 빌드 등 다양한 CI/CD 환경을 스스로 경험하는 것은 경험 없는 초보라면 정말 막막한 일인데요. 이 책은 처음 프로젝트 생성부터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책이라고 봅니다. 일단 한번 전체적인 과정을 훑어봐야 조금씩 감이 생기기 때문에 간략하게나마 과정을 전체적으로 익히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신입 개발자가 읽은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후기

 

 

이동욱님은 10년 이상 서버 개발을 하신 분으로 제가 알기로는 현재 인프런의 CTO로 근무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후배 개발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책을 통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신 것 같은데요.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 같은 개발자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처음 프로젝트 생성부터 간단한 코드를 구현하고 AWS를 이용하여 배포하는 것까지의 과정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오래 걸릴 일입니다.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굉장히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하고 거쳐야할 것이 많기 때문이죠. 이 과정에서 많은 개발자분들이 포기를 합니다. 언어 하나 하기도 힘들고 프레임워크 하나 제대로 다루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그 이상으로 무언가를 하기엔 너무 벅차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전체적인 흐름과 틀을 알고 가는 것은 우리가 개발을 꾸준히 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책 자체는 두꺼워보이지만 대부분 코드 위주의 내용이 많아서 따라서 치다 보면 금방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막상 읽을 부분은 그렇게 많이 없죠. 오히려 불필요한 내용은 없고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 설명으로 되어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 읽는 분이라면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스프링과 JPA에 대해서 경험이 있으시다면 금방 이해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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