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XL 3.5L 사용 후기 가격 장점 알아보기

여러분들은 생활에서 식수를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정수기를 구매하시거나 페트병으로 된 생수를 사서 드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브리타 정수기를 통해서 생수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브리타 정수기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왜 저는 브리타 정수기를 계속 사용하는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특징과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한 달 가격 장점 단점 알아보기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입니다. XL 3.5L 기준으로 본체는 약 3만 원대이고 필터는 약 6천 원 정도입니다. 보통 생수를 2L짜리 6개 묶음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경우 3천 원 정도인데요. 사람마다 물을 얼마나 먹냐에 따라 다르지만 물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일주일에 2L짜리 6개를 다 먹기 때문에 한 달이면 아무리 저렴해도 약 15,000원 가까이 나옵니다. 물론 단기간만 먹을 것이라면 이렇게 구매하는 것이 나을 수 있죠. 하지만 물은 안 마실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경우 브리타 정수기가 더 저렴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편리합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쓰는 두번째 이유는 편리함입니다. 페트병으로 생수를 구매해서 먹는 것은 지속적으로 플라스틱을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발생시킵니다. 물을 다 먹으면 비어있는 페트병을 또 분리수거하고 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페트병이 계속 생기면 집에 쓰레기가 쌓이게 되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게 되죠. 그런 점에서 브리타 정수기는 플라스틱을 버려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정말 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끔 필터를 바꿔야 할 경우 다 쓴 필터를 바꿔야 하지만 그건 한 달에 한번 정도밖에 되지 않고 부피도 크지 않으니 그렇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필터 사용이 간단하다

 

브리타 정수기는 한달 주기로 필터를 교체해야 합니다. 정확히는 약 100L마다 필터를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물을 많이 안 먹는 사람은 한 달 이상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필터를 갈아야 하는데 필터는 매우 간편한 방법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냥 다 쓴 필터를 빼고 새로운 필터를 낀 다음에 두 번 정도 물을 걸러주면 됩니다. 이렇게 사용법이 간단하다 보니 따로 물을 사러 가거나 페트병을 버리러 가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아무래도 환경을 생각해야하는 이유가 제일 큰 것 같은데요. 계속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언제까지 사람이 통제하고 해결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미 환경에 대한 플라스틱 이슈가 많은 만큼 브리타 정수기를 통해서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똑똑한 소비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