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주변에 땀이 많아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갈수록 날이 더워지면서 땀이 많이 나고,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기만해도 땀이 나고, 별다른 큰 움직임이 있지 않아도 땀이 나면 그만큼 관리하기도 어렵고 냄새도 나고 위생적으로도 정말 불편한데요. 저도 그랬기 때문에 이번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을 관리하기 위해서 유명한 약인 글리코피롤레이트를 복용했습니다. 실제로 어떠한 효과를 봤는지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다한증 약 글리코피롤레이트 복용 후기
효과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글리코피롤레이트의 효과를 봤습니다. 실제로 땀이 좀 덜했는데요. 글리코피롤레이트는 몸을 전체적으로 건조하게하는 약이기 때문에 입술이 마르고 침이 마르고 몸이 건조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런것들과 함께 땀을 억제하는 것이 약의 역할인데요. 실제로 몸이 전체적으로 건조해지기는 했지만 그만큼 땀도 덜 발생했기때문에 약의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약 처방
글리코피롤레이트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약국에서 약을 받아서 복용해야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약이 없는 약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약국에 문의를 해서 약이 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저도 3군데의 약국을 들렀는데 3군데 모두 없어서 실제로 다른 약국에 전화를 해서 처방을 받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약국에 사전에 문의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원래 글리코피롤레이트는 위계양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용도로 복용하는 약인데요. 이런 이유가 아닌 다한증으로 복용을 하는 경우 비급여로 처리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 비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다한증이 심하신 분의 경우 약이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소량의 약만 처방을 받아서 복용을 해보고 추후 복용을 계속 이어나갈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용방법
글리코피롤레이트 복용은 보통 공복상태에서 1~2정을 복용합니다. 일단 1정을 먼저 복용해보고 효과가 미미할 경우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양을 많이 복용할수록 땀이 덜 날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심하게 건조해지거나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약의 효과는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3~4시간 후에 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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